다니엘 4장 설교 | [하루 한 장] 다니엘4장_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4922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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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4 (수) [하루 한 장]“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단4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다니엘 4장은 느부갓네살 왕이
말년에 큰 위기를 겪고 나서
오직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인정하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또 두려운 꿈을 꾸었고
누구도 해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다니엘이 하나님의 지혜로
그 꿈을 풀어 설명하였는데
왕이 쫓겨나서 짐승처럼 살텐데
그 전에 깨닫고 공의를 행하며
바르게 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이를 무시했고
꿈대로 광인의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만이
온 세상의 참신이심을 비로소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대의 최고의 권좌인
느부갓네살을 변화시키심으로
불가능한 일을 행하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심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십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만 높입시다
그분이 참 주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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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월) “다니엘 4:1-37” / 작성: 최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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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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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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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월) “다니엘 4:1-37” / 작성: 최정운

본문 다니엘 4:1-37

찬송가 490장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다니엘 4장은 앞선 2장에 이어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꿈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2장의 꿈이 미래의 나라들에 대해 다루었다면, 4장의 꿈은 느부갓네살 한 개인의 운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1-18)

본문의 첫 부분은 느부갓네살 왕이 백성들에게 조서를 내리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두 번째 꿈을 꾸고 다니엘을 통해 해석을 받았지만, 이후에 1년이라는 시간동안 깨닫지 못하다가 이후 긴 고통스런 시간을 겪고 난 이후에 그는 다시금 하나님께 돌아오게 됩니다. 과거에 있었던 그 일들을 회고하면서 조서를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1절부터 3절은 4장 전체의 서론 및 요약이라고 볼 수 있으며, 마지막 34절부터 37절까지 나오는 찬양의 내용과 흡사합니다. 수미쌍관, 즉 처음과 끝이 비슷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형식입니다.

(1-3)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느부갓네살 왕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고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방나라의 왕으로서 하나님을 높이는 이 찬양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또한 체험을 통한 고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절부터는 느부갓네살이 두 번째 꾸었던 꿈의 내용과 그것을 해석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던 과정을 회고하고 있습니다.

(4-5)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느부갓네살이 집과 궁에서 편히 있을 때 한 꿈을 꾸었다고 말합니다. 평안하고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을 때 오히려 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신앙의 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내 삶이 편안하고 안정적이고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면, 그럴 때 더 주의하고 겸손할 수 있어야 합니다.

5절에서 왕은 그 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고 번민하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이전과 같이 꿈을 해석할 사람들을 찾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부탁하지만, 역시 해석하지 못합니다. 결국 다니엘을 불러서 그에게 꿈을 이야기하고 해석을 명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꿈 내용을 10절부터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10)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그 모양이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땅의 중앙에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아주 크고 높아서 하늘에까지 닿을 정도였습니다.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가 너무나도 풍성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권세와 통치력,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어서 그 나무를 다루는 존재가 등장합니다.

(13) 내가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가운데에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여기 ‘순찰자’라고 번역된 단어는 원어에 ‘깨어 있는 자’라는 뜻입니다. 즉, 잠을 자지 않고 깨어서 지키는 사람인데,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부리시는 천사로 해석됩니다. 그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 나무를 베고 가지를 자르며 짐승과 새들도 쫓으라고 말합니다. 나무에 대한 엄중한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또한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 두어서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에서 짐승과 더불어 몫을 얻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15절에 ‘쇠와 놋줄로 동이고’라는 표현은, 장차 그가 정신병자처럼 될 암담한 상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렇게 자신의 꿈 내용을 다 말하고 나서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에게 꿈에 대한 해석을 부탁합니다. 19절부터 33절까지 다니엘의 해석이 소개됩니다.

다니엘의 꿈 해석(19-33)

(19)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한동안 놀라며 마음으로 번민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으로 말미암아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다니엘은 한동안 놀라며 번민하여 꿈 해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왕이 재촉하자 다니엘은 당사자가 기분 나쁠, 그리고 자기에게 피해가 올 지도 모르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꿈의 해석을 있는 그대로 전합니다. 우리는 과연 우리가 있는 곳에서 나보다 더 권위가 높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담대하게 말할 수 있을지 돌아보게 됩니다.

20절부터 27절까지 다니엘은 꿈에 대해 하나님께 받은 해석을 왕에게 말하며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20절부터 나오는 그 나무는 느부갓네살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왕이 견고해지고 하늘에 닿을 정도로 권세가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왕이 이후에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며, 이 같은 생활을 7년 동안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27절에서 다니엘은 그러므로 왕에게 회개할 것을 권고합니다.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은 이 경고를 무시합니다. 열두 달이 지나고 그 꿈이 자신에게 이루어지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28-29)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느부갓네살은 자기 만족과 권세에 취해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29절에 나오는 왕궁은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공중 정원으로 추정됩니다. 그곳에서 웅장한 바벨론 도성의 모든 곳이 한 눈에 보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그 성을 건설했음을 흡족해 하는 것입니다.

에스겔 31장에서 선지자가 애굽에 대해서 예언할 때 백향목으로 비유하며 교만이 하늘 높이 솟았다고 한 것처럼, 느부갓네살 역시 애굽을 무너뜨린 이후에 자신이 똑같은 길을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을 끊임없이 유혹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권세에 대한 유혹입니다. 힘을 갖고 싶어 합니다. 약간의 힘만 가지게 되어도 인간은 쉽게 교만해진다는 것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그 교만한 왕에게 마지막 경고가 한 번 더 들립니다.

(31-32)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경고와 즉시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결국 느부갓네살은 왕의 자리에서 추방됩니다.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그는 쫓겨나서 짐승과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소처럼 풀을 먹고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손톱과 머리카락이 길어져서 흉물스럽게 지내며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말 그대로 짐승과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아무리 막강한 힘과 권력을 가졌다 해도, 자기만족과 성취 속에서 산다 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삶의 모든 것들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긴 고통의 시간, 징계의 시간을 지나고 하나님의 은혜가 느부갓네살에게 다시 임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그가 다시 왕의 자리에 복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느부갓네살왕의 하나님 찬양(34-37)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큰 대가를 치르고 나서 왕은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진실하게 찬양합니다. 그는 자신의 존재를 깨달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게 됩니다. 왕의 조서 곧 그의 간증의 고백은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열방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 왕들까지도 세우시며 다스리시며 주관하십니다. 높이시기도 하시고 낮추시기도 하십니다. 우리 역시 삶의 작은 영역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겸손히 설 것인지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교만에 설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의 결과는 늘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은 겸손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고 사람들과 같이 되어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앞에 매 순간 겸손히 낮아지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삶이 그리스도를 본받고 그분이 통치하는 삶이 될 때 우리는 우리의 이웃을 향해 움켜진 손을 펴서 필요한 것을 나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의 작은 섬김을 통해 누군가가 회복될 것을 기대하며 그 나라를 위해 함께 지어져가게 될 것입니다. 진리가 필요한 사람, 생명이 필요한 사람, 위로가 필요한 사람, 때로는 회개의 경고가 필요한 사람에게 기꺼이 우리의 손을 펴서 주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오늘 한 날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세상의 주관자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자기를 신격화하며 힘과 권세로 억누르며 살아간 것처럼, 혹시 우리도 때로 하나님 없이 내가 내 인생의 주인 되어서 내 뜻대로 자기 성취와 만족을 누리며 살아가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손을 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고 섬길 수 있는 마음과 형편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지금도 당신의 뜻대로 이 세상을 이끌어 가시며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현재 혹시 어려움 가운데 있다면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또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다니엘처럼 겸손히 하나님께 무릎 꿇고 순종하는 삶, 때로 담대히 진리를 선포하는 삶이 되게 하시며, 오늘 하루의 삶을 주님의 마음과 삶을 본받으며 함께 지어져가는 복된 날로 일구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을 통한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에도 열두 달 동안이나 죄를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나는 경고와 회개의 메시지를 들을 때 즉각 순종하고 있습니까?

2. 느부갓네살은 징계와 심판을 통해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으로 변하였습니다. 지난 인생 동안 징계를 통해 회개하였던 경험이 있었다면 다시금 떠올려보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3. 다니엘은 두려움의 존재일 수 있는 왕에게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담대히 전했습니다. 내 주변에 진리의 메시지를 담대히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4. 지극히 높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기의 뜻대로 이 세상과 나의 인생을 이끌어 가심을 인정하며,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기 위해 나의 손을 펴서 주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작성: 최정운)

[다니엘 4장 새벽 예배 설교] “느부갓네살 왕의 교만과 회개”(단4: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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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니엘 4장 새벽 예배 설교 중에서 느부갓네살 왕의 교만과 회개의 설교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교만과 회개”(단 4:28-37)

♣명제: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목적: 느부갓네살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을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대로 풀어 주었습니다. 아무도 풀지 못하는 꿈을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해석을 주심으로 왕이 꾼 꿈이 무엇인지도 알았고 그 꿈의 해석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계획을 하나님의 뜻을 둔 자에게는 모두 가르쳐 주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심판할 때도 그냥 하시지 않고 물로 심판할 때는 노아에게 가르쳐 주셔서 미리 방주를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불 심판은 아브라함에게 가르쳐 주셔서 예고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자녀의 관계가 되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고 알게 됩니다. 다니엘도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지 않으면 절대 왕의 꿈을 해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왕이 교만해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아 꿈의 해석대로 짐승 같은 삶을 살고 난 후에 회개하여 다시 회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 4:28-29)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

이 모든 일이 다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니엘의 꿈의 해석이 지난 후에 모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왕에게 임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시간은 꿈을 해석한 이후로 열두 달이 지났습니다. 12의 숫자적 의미는 통치적 완전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12달은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느부갓네살 왕에게 말씀이 임하여 통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후에’ קצת(케차트 7118) 멸하다, 결정하다, 찍다, 쏟아 버리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꿈의 계시를 주시고 회개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12 달이라는 회개의 시간을 주셨지만 왕은 절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나라는 태평해졌고 부강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때에 항상 교만해집니다. 다윗도 나라가 평안해질 때에 왕궁의 지붕을 거닐다가 밧세바를 강간하게 되었고 느부갓네살 왕도 왕궁의 지붕을 거닐다가 교만하게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심판받기로 결정되어 짐승처럼 살 수밖에 없는 상태로 쏟아짐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회개의 시간을 무시해 버리면 반드시 심판의 날이 오게 됩니다. 나도 하나님께서 회개의 시간을 주실 때에 납작 엎드려 회개해야 합니다.

(단 4:30)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느부갓네살 왕의 죄는 무엇입니까? 바로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내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역사가들은 느부갓네살 왕 이전의 세미라미스라는 사람에 의해 바벨론이 건설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느부갓네살이 건설한 것도 아닌데 교만해서 자신이 했던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건설하지도 않은 것을 건설했다고 하면서 자만과 교만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신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평안하거나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에 교만해져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서있다고 생각하면 넘어질까 두려워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 4:31)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느부갓네살 왕의 입에서 자만과 교만의 소리가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왔습니다. 그 음성은 바로 너의 왕위가 너에게서 떠났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볼 때에 세상의 왕도 하나님께서 좌지우지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교만해지면 넘어지고 패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울 왕도 교만해져 하나님으로부터 왕위를 빼앗기고 결국 전쟁터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잠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교만한 마음은 패망의 선봉이고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봉이요’ פנים(파님 6440) 앞, 얼굴이라는 뜻입니다. 교만은 완전히 무너지는 것의 표본이 되며 얼굴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앞잡이라는 말씀도 얼굴이라는 뜻입니다. 거만한 마음을 가진 자들도 넘어지는 것의 표본의 얼굴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 속에서 사울과 느부갓네살이 표본이 되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하게 말했을 때에 결국 자신의 자리에서 추락하게 된 것입니다. 마음의 변심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우리는 잘되고 평안해질 때에 하나님께 더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을 통하여 교훈을 삼아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단 4: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하나님께서는 왕을 사람에게서 쫓겨나게 하시고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인간에게 책망하시고 징계를 내리시는 것입니다. 왕에게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7은 완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왕이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완전하게 회개의 기간을 주시면서 하나님을 깨달을 때까지 인간이하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들짐승과 소처럼 풀을 먹고 7년 동안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인간이 짐승과 같이 생각이 되어 행동하는 정신병을 말합니다. 이것을 ‘리칸드로피아’라는 정신병입니다. 이 병은 자신이 여우로 생각하여 여우처럼 행동을 합니다. 소와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처럼 풀을 뜯어먹으면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왕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7년 동안 이 정신질환에 걸려 행동했던 것입니다. 사람이 교만해지면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리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겸손한 자는 높여주시게 됩니다.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하나님께서 겸손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겸손하니 와서 배우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겸손입니다. ‘겸손’ ענוה(아나바 6038) 수고하다, 욕보이다, 상하다, 괴로움 받다, 라는 뜻입니다. 겸손은 남을 위해 수고하고 대신 욕보이며 상처를 받아도 복수하지 않고 남의 괴로움을 자신의 괴로움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주님은 바로 나에게 이렇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겸손하니 자신에게 와서 배우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만 낮춘다고 겸손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처럼 남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이런 행동이 바로 겸손입니다. 주님은 나에게 이런 겸손의 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런 겸손을 가르쳐 주기 위해 7년 동안 동물과 같은 정신질환자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단 4:33) 바로 그 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느부갓네살 왕은 사람에게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왕위에서 쫓겨나 소처럼 풀을 먹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라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으며 손톱은 새 발톱처럼 자라도 자신이 인간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 이하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어제는 바벨론 강대국의 최고의 자리에서 호령했던 사람이 오늘은 갑자기 동물처럼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현재 내가 잘되고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지 내가 능력이 있어서 잘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단 4: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7년이라는 시간이 찼습니다. 이때에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신병에서 놓임을 받게 된 것입니다.

‘기한이 차매’ קצת(케차트 7118) 결정하다, 빼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심판의 시간에서 왕을 빼내 주시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정신병에 걸려 인간이하의 삶을 살면서 고통당하고 있던 왕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이것도 이제 완전하게 정신병에서 끝이 났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왕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행동이 감사와 찬양과 경배였습니다. 이 감사와 찬양과 경배는 느부갓네살 왕이 온 마음을 다해 더 이상 하지 못할 정도의 힘을 다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고 찬양하며 경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고난 중에 하나님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에 우리도 느부갓네살 왕처럼 고난을 당하기 전에는 잘 깨닫지 못하다가 고난과 환란을 당한 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온전하게 감사와 찬양을 하면서 경배하게 됩니다. 인간이 너무나 미련하기 때문입니다. 시련이 오지 않으면 인간의 죄성이 자꾸 나타나게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신하게 됩니다.

(단 4:35)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깨닫게 됩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긴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군대든지 땅의 사람이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최고의 왕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혼합된 종교의 나라의 왕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종교를 타파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벨론의 신 마르둑을 무찌른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바벨론을 이길 만한 나라는 현재 없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을 무너트린 것은 바로 세상의 종교를 무너트린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천 하지에 온전하고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 주는 사건이며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에서 이끌어주시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 4:36) 그 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고백한 후에 정신병에서 놓임을 받고 총명이 다시 돌아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나라의 영광과 위엄과 광명이 자신에게로 돌아왔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완전한 회복을 말합니다. 이렇게 사람 구실을 하게 되니 신하들이 왕에게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사람에게 쫓겨났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왕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세움을 받고’ תקן(테칸 8627) 정돈되어 있다, 제자리가 잡혀있다, 세움을 받다, 라는 뜻입니다.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왕위에서 쫓겨남을 받았는데 7년 동안 징계를 받고 회개하여 하나님을 인정하니 다시 모든 삶을 정돈하여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었고 왕위에 다시 세움을 받아 바벨론 제국을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시킴이 아니면 절대 왕위에 오를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이 왕위에 세워진 것은 더 이상 인간이 쫓아내지 못할 정도로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세워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에 하나님께서 세워주시면 인간들이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단 4: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느부갓네살 왕은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이제는 하늘의 왕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분을 칭송하며 경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배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경배입니다. 환란이 사람을 만든 것입니다. 회개하라고 환란 없이 회개의 기간을 주었을 때는 자만하고 교만해서 회개하지 않았는데 고통의 시간을 겪고 나니 하나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었으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자만과 교만의 안경을 쓰고 있으면 절대 하나님을 만나거나 볼 수가 없습니다. 안경을 벗기 전에는 주님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자만과 교만의 안경이 언제 벗어집니까? 바로 고난의 풀무 속에 들어갈 때에 벗겨지는 것입니다. 고난의 풀무에서 고통을 당할 때에 주님은 만나주시고 건져내주십니다. 그리고 고난 가운데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하나님께서도 연단하였지만 은처럼 하지 않고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재 내가 고난의 풀무에 있다면 회개의 시간을 주시는 것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기간입니다. 오늘 느부갓네살 왕을 통하여 배울 교훈은 교만해지면 낮아진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원래의 자리로 올려주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멸망시키려고 고난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고 인정하라고 환란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환란은 연단입니다. 더 새로운 존재로 만들기 위해 환란의 풀무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금덩이가 있어도 풀무에 들어가지 않으면 새로운 아름다운 반지나 목걸이로 변하지 않습니다. 금과 돌로 섞여있으면 사람들이 찾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불에 들어가면 새로운 존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귀중하게 되는 존재로 바뀌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교만하거나 자만에 빠지면 하나님은 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교만을 뽑기 위해 고난의 풀무에 잠시 넣었다가 빼내서 완전히 다른 회개의 사람으로 만들어 겸손하게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내가 현재 고난의 풀무에 있다면 감사하면서 주님이 풀어주실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항상 기간이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도 7년이라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이 기간이 차면 하나님은 풀무에서 놓아주실 것입니다. 이 시간 주님만을 기억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가 왔더라도 풀어주실 주님을 기억하면서 힘차게 달려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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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4장. 위에 계신 주권자를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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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내용

4장 위에 계신 주권자를 바라보라. (찬 25)

1. 다니엘서의 첫 네 장은 한 시대를 호령했던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이야기다. 1장에서 그는 유다에서 온 신앙심 깊은 네 소년에게 깊은 인상을 받음으로써 하나님과의 접촉이 시작되었다. 2장에서는 다니엘이 꿈을 해몽할 때 하나님에 대한 언급을 직접 듣고 경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다. 3장에서는 다니엘의 세 친구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다. 그리고 4장에서는 자신에게 일어난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다. 사람은 낮아지고 비참해지는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기까지는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는다. 지금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복음을 거부하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다른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다. 복음의 메시지가 강한 인상을 남기고 감동을 주지만, 여전히 복음의 진리를 사실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느부갓네살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잘 보여준다.

2. 느부갓네살이 발표한 조서에는 하나님께 대한 그의 경외심과 신앙이 분명하게 드러나있다(1~3). 그는 진리를 깨달았고 하나님을 분명하게 인정하고 있다. 그는 다른 신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대한 그의 고백은 놀랍다(35). 본문의 시작과 끝은 이방 왕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슨 일이 그에게 일어났는가?

3. 느부갓네살은 만사가 평안했다(4). 이 평안을 깬 것은 또 다시 꿈이었다(5). 그는 이 꿈의 불길함을 예상했기에 다니엘 보다는 박수와 술객들을 먼저 불러 어떻게라도 좋은 해몽을 얻으려고 했는지도 모른다(6~7). 이번에는 꿈의 내용을 알려주고 해몽을 요구했는데, 어쩌면 느부갓네살은 박수와 술객들의 해몽을 먼저 들어본 후에 다니엘의 확정적 해몽을 듣고자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박수와 술객들은 아무도 꿈을 해몽하지 못했다. 이 꿈이 하나님의 계시적 성격을 가졌기 때문이다. 결국 느부갓네살은 꿈 이야기를 다니엘에게 상세히 전한다(10~17). 보통 나무는 바벨론 문학에서 왕을 상징한다(22). 느부갓네살은 나무가 자기를 상징하는 것은 알았을 것이다. 무성하고 하늘에 닿은 높은 나무 밑에 온 세상이 깃들인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온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하는 천사)가 나무를 베라고 하면서 거기 깃들인 모든 생물들을 쫓으라고 명한다(13~14). 그리고 나무의 그루터기는 남겨두되 그 그루터기를 철과 놋줄로 묶어 짐승과 더불어 있게 하라고 명한다(15). 그 나무는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고 말한다(16). 느부갓네살은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라는 사실은 안다(17).

4. 이 꿈은 왕에게 너무나 불길한 예조였기에 다니엘은 놀라며 번민하였다(19). 이것은 느부갓네살이 사람에게 쫓겨나 일곱 때를 짐승과 같이 낮아지는 비참한 경험을 할 것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계시였다(20~27).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이 이 꿈에 대해 할 수 있는 일도 말해주었다. 왕의 교만이 꺽이고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깨닫고 인정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왕의 나라를 다시 세워주시리라는 약속이다(26).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에게 공의를 행하고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해주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느부갓네살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27). 그러므로 느부갓네살은 하나님께서 왕에게 원하시는 정치를 해야 한다.

5. 다니엘의 말대로 모든 일이 일어났다(28).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의 권면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12개월 후, 느부갓네살이 자기 왕권과 나라에 취해있을 때(바벨론 왕궁에서는 바벨론의 그 많은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들이 한 눈에 내려다 보였다고 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그는 사람에게 쫓겨나 들짐승처럼 되어 일곱 때를 지내게 되었다. 일곱 때는 7년이거나 7개월을 의미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때가 차는 것을 가리킨다. 그때는 왕이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과 자신의 낮음(무가치함)을 깨닫는 때다(26).

6. 왕의 교만이 절정에 이르렀을 바로 그 때, 하나님은 그를 짐승처럼 낮추셨다. 고대 전승에 따르면, 느부갓네살은 큰 전쟁들을 치르고 바벨론으로 돌아온 후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다가 사망하기 얼마 전에 나타났다고 전해지는데 아마 그가 사람에게서 쫓겨나 짐승처럼 지낸 시기를 가리킬 것이다. 그는 이 기간 동안에 일종의 정신병에 걸려 자신을 짐승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기한이 차서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자 그의 총명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34). 그는 드디어 자신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동시에 총명이 돌아왔고 다시 왕위를 회복하였다(36). 그리고 그는 하나님을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선포하게 되었다. 이것이 느부갓네살의 갑작스러운 신앙 고백의 배경에 있었던 일에 대한 설명이다.

7. 사람의 회심은 생각처럼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좌절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느부갓네살의 삶에서 보게 된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으로 그는 결국 하나님께 돌아왔다. 우리가 기도와 노력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본문을 통하여 우리가 얻는 또 다른 교훈은 사람이 낮아질 때 비로소 하나님의 존재를 우러르게 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사람의 죄성은 너무나 중독적이고 질겨서 이런 낮춤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돌아오는 경향이 있다. 사람이 낮아질 때만 하나님을 바라보게된다. 너무 편안해서 걱정할 일이 없거나, 너무 높아서 내려다 볼 것이 너무 많은 상황은 언제나 영적으로 위험하다. 그런 상황은 언제나 큰 믿음을 요구한다. 기독교 신앙은 철저하게 세계와 역사와 현실과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니엘서는 일관되게 보여준다(17,25,32,35). 기억하라.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37b).

8. “하나님 아버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온 세상과 나라를 다스리시며 그 기쁘신 뜻을 따라 세상 주권자들을 세우시는 하나님이심을 저희로 언제나 알게 하시고 믿게 하셔서 모든 일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며 사는 믿음을 더해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게 사로잡하지 않고 교만히 행치 않게 하사 오직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땅만보며 살던 인생, 하늘을 우러러보다 (다니엘 4장)

땅만보며 살던 인생, 하늘을 우러러보다 (다니엘 4장) 0. 다니엘 4장 요약 다니엘 4장은 느부갓네살이 두 번째 꾼 꿈과 그 해석, 예언의 성취를 기록한다. 형식은 느부갓네살왕이 바벨론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에게 내린 왕의 조서(칙령)다. 3장에서 이어지는 말씀이 아니라 또 다른 제3의 사건 이후에 벌어진 느부갓네살의 항복선언 곧 간증이다. 느부갓네살은 거듭해서 하나님의 계시와 권능을 체험하고도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순간에 왕위를 잃어버리고 다시 복권되는 사건을 체험한 후에 비로소 삶에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게 되었다. 1. 느부갓네살의 항복선언 ➀ (1절~3절) “느부갓네살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는 세 가지다. 첫 번째 2장 신상 꿈과 장래일 계시, 3장 금신상 제작과 극렬히 타는 풀무, 4장은 마지막 꿈을 체험한다. 꿈으로 보고 듣고, 간접 체험, 직접 체험하며 점진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된다. 마침내 항복(승복) 하나님 앞에 손을 들었다. 이 조서는 칙령이나 포고, 명령이 아니라 항복선언, 간증, 신앙고백이다. 신앙은 삶에서 체험되어야 하고 체험은 고백이 된다. 체험 없는 신앙은 추상적이고 체험만 강조하면 맹목적이 된다. 내가 삶에서 체험한 신앙고백이 가장 선명한 전도의 내용이다. ② (4절~7절)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뇌 속으로 받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노라” ▶ 정복전쟁을 마치고 천하제패한 때 꿈을 꾼다. 시험은 고난의 때가 아니라 형통할 때다. (고전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신8:11~14) ‘네가 먹어서 베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 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삼하11:2) ‘저녁때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지붕위에서 거닐다가’ 다윗의 타락은 광야에서가 아니라 왕궁에서 평안히 거할 때다. ③ (8절~9절)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 왔으니…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을 벨드사살이라고 불렀다.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을 가리켜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고 불렀지만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다니엘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을 오해한다. 사람에 초점을 맞추면 그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안 보인다. 문제해결만 간구하면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안 보인다. 기적만 구하면 기적을 통해 말씀하시는 표적(사인, 메시지)를 못 본다. (마12:38) ‘그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을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하나님 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에만 관심을 갖는 신앙생활을 경계해야 된다. 2. 두 번째 꿈과 해석 ➀ (10절~18절) “내가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데 고가 높더니…” ▶ 느부갓네살이 꾼 꿈은 두 장면으로 구성된다. 땅의 중앙에 한 나무(고가 높고 견고하여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고 새들이 깃들이고 무릇 혈기 있는 자가 식물을 얻더라. ▶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메시지성경에는 ‘파수꾼’, LXX(칠십인역) ‘천사’로 기록된다. 하나님의 사자(수종자, 집행자)다. 그가 소리 질러 외쳐서 나무를 베고, 그 열매를 헤치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그 아래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가지에서 쫓아내라’ 인생은 영원하지 않다.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광은 들의 꽃과 같다.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일곱 때를 지나리라’ 일곱 때는(칠 년, 칠 일, 칠 개월) 깨달음의 때, 하나님의 시간이다. ▶ 그렇게 하는 이유도 말해주었다 (17절)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으니’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에게 (창3:23) ‘그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심’과 같다. ② (19절~25절)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다” ▶ 다니엘의 꿈에 대한 해석이다. 다니엘의 직언은 예언자의 직언이다. 큰 나무는 바벨론 왕과 그 권세다. 왕이 본 순찰자(파수꾼, 천사)의 명령은 (25절)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이 꿈에는 두 가지 메시지가 있다. 첫째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왕이 정신을 잃어 폐위되어 쫓겨나는 사건을 통해서 삶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이 통치하심을 깨닫게 될 것이다. ▶ (26절) ‘또 그들이 그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그루터기를 남겨둔 것은 완전한 멸망이 아니라 경고(깨달음)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줄 깨달을 때 비로소 왕의 나라가 견고해진다. 권력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 이 나라를 위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③ (26절~27절)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 ▶ 다니엘이 왕에게 피할 길을 제시한다. 한마디로 회개를 촉구한다. 회개의 방법은 ‘죄를 속하라. 죄악을 속하라’, ‘공의를 행함,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세상에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단 회개치 않는 죄를 용서받지 못한다. 다니엘의 경고를 들었을까, 안 들었을까? 안 들었다. 세 번씩이나 체험하고도 깨닫지 못했다.(첫 번째 다니엘의 신상꿈 해석, 두 번째 금신상 풀무에서 건져내심, 세 번째 다니엘의 해석과 구체적인 해결법까지 제시) 세 번은 약과다. 애굽왕 바로는 10번째 재앙, 완고한 이스라엘 백성보다 더 완악한 우리 모습을 본다. 심판이 임하는 것은 회개치 않기 때문이다. 바라기는 아직 기회가 있을 때 말로 할 때 듣는 게 지혜다. 3.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 ➀ (28절~33절)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왕에게 임하였느니라. 열 두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궁 지붕에서 거닐쌔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 ‘이 모든 일이 다 나 임하였다. 열 두달이 지난 후에’ 경고의 메시지를 듣고 회개치 않음으로 예언이 성취되었다. ‘바벨론 궁 지붕에서’ 세계7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바벨론의 화려한 건축물인 ‘공중정원’이다. ‘내 능력과 권세로’ 바벨탑은 거대한 건축물인 지구라트다. (창11:3~4)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기술력의 발전)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의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발광(발악)을 한다. 한국교회는 다시 부흥과 성장을 모색할 때가 아니라 자성하며 하나님께로 회개하고 돌아가야 할 때다. ▶ ‘이 말이 오히려 왕의 입에 있을 때’ 말대로 심판하신다. (삼상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찌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마12:37)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말에서 중심이 드러난다. ➁ (34절~35절)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광야의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는 하나님의 주권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이 삶(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심을 빨리 깨닫는 지혜가 요구된다. ③ (36절~37절)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돌아왔고…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 하였느니라…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 ‘그 동시에 총명이 돌아왔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송하는 순간에 회복되었다. 영혼(마음)에서 삶이 나온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술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입술로 주여가 아니라 위기의 순간 누가 주의 이름을 부르나? 경외(신뢰, 의뢰)하는 믿음이다. (구옥을 매입하고 기도할 때 안장로의 기도) 고난과 시련을 통해서 왜 경외하는 믿음을 주시나? ‘지극한 위세를 더하였느니라’ 마침내 복주시기 위함이다.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다. ▶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메시지성경은 ‘그는 교만한 자를 겸손하게 만드는 법을 아신다’고 번역한다. 가장 무서운 죄는 교만이다.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인생은 자랑할게 없다. 결코 교만한 말을 하지마라. 신앙은 말의 변화다. 다니엘서는 느부갓네살을 통해 생명과 건강, 물질과 성공, 명예와 권세를 주시는 분을 ‘기억하며’ 오직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입술로’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다니엘 4장 하나님말씀] 느부갓네살 왕의 교만을 낮추심(단 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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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나라가 부강해지니 교만해졌습니다. 자신이 이렇게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느부갓네살 왕은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의 교만을 꺾으려고 시련을 주게 됩니다. 왕의 자리에서 떨어져서 짐승처럼 살게 됩니다. 소처럼 풀을 먹고 들짐승과 함께 7년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절대 왕으로 올라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꺾으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고 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교만을 낮추심(단 4:1-37)

[1-7절]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하였으되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異像)을 인하여 번민하였었노라. 이러므로 내가 명을 내려 바벨론 모든 박사를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매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가 들어왔기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느니라.

[8-12절]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좇아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고하여 가로되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아무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이상의 해석을 내게 고하라. 내가 침상에서 나의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데 고가 높더니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무릇 혈기 있는 자가 거기서 식물을 얻더라.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을 “그의 안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고 여러 번 말하였다(8, 9, 18절).

[13-18절] 내가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 가운데 또 본즉 한 순찰자[혹은 파수꾼],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그가 소리 질러 외쳐서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그 아래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리라.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나리라.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박사가 능히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니라.

[19-27절]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얼마 동안 놀라 벙벙하며 마음이 번민하여 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을 인하여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기를 원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왕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멸하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더라 하시오니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명정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또 그들이 그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

다니엘은 얼마 동안 놀라 벙벙하며 마음이 번민하였다. 그는 이 꿈이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작정하신 것이 나의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 꿈은 느부갓네살 왕 자신이 낮아질 것을 예언한 것이었다. ‘일곱 때’는 7년을 가리킬 것이다(LXX). 또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둔 것은, 하나님께서 이방 나라들을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 왕의 나라가 견고할 것을 보이신 것이다. 다니엘은 또 왕에게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라고 말한다. ‘속하고’ ‘속하소서’라는 원어(페루크)는 ‘끊어버리소서’라는 뜻이다(BDB, KJV, NASB, NIV).

[28-33절]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궁 지붕에서 거닐새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느부갓네살 왕은 이 모든 일이 자기에게 임하였다고 말한다.

[34-36절]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조회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그 기한이 찼다. 즉 일곱 때, 아마 7년이 다 지났다. 느부갓네살은 하늘을 우러러 보았으며 그의 총명이 다시 그에게로 돌아왔다. 그때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는 하나님을 ‘지극히 높으신 자’라고 부른다. 본장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혹은 ‘지극히 높으신 자’라는 표현이 6회나 나오며, 다니엘서 전체에는 14회 나온다.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였을 때 그의 권세가 회복되었다.

[37절]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하였다. 그는 하나님을 ‘하늘의 왕’이라고 불렀다. 또 그는 하나님의 일이 다 진실하고 의로우심을 고백했고, 자기같이 교만히 행하는 자를 낮추실 수 있다고 증거하였다. 교만은 죄악들 중에 가장 치명적 죄악이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세상 나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믿자. 본장과 다니엘서 전체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다. 다니엘서 전체에서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으로 4회, ‘지극히 높으신 자’로 10회 사용되었다. 본장은 특히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것을 강조한다(17, 25절). 또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에 대해,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라고 증거하였다(35절).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나라를 주권적으로 다스리신다.

둘째로, 우리는 인간의 교만한 마음을 다 버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항상 겸손히 처신하자.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느부갓네살을 낮추셨다. 느부갓네살은 그가 꾼 꿈의 예언적 해석대로 자신이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다고 간증하였다(33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낮추신 후에 때가 되어 그를 회복시키셨고,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찬송하게 된 것이다(34, 36-37절). 교만은 사람의 가장 치명적인 죄악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낮추시기 전에 우리의 모든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항상 겸손히 처신하자.

셋째로, 우리는 항상 의를 행하며 선을 베풀기를 힘쓰자. 다니엘은 왕의 꿈을 해석한 후에 왕에게 권면하였다. 27절,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끊어버리시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끊어버리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의를 행하고 선을 베푸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과 성경 전체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뜻이다. 신앙생활은 단순하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대로 바르게 살고 선하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죄악된 일들은 멀리하고 높은 마음을 버리고 천국만 소망하며 겸손히 형제들과 이웃을 섬기는 자세로 살고 모든 사람에게 선한 자가 되어야 한다.

[다니엘 7장 강해설교] 종말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다니엘서 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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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10월 19일. 다니엘서 4장. > 매일말씀묵상

(아래 관련링크 클릭하여 드라마바이블을 들으면서 묵상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

다니엘 4장. 위에 계신 주권자를 바라보라.

1. 다니엘서의 1-4장은 한 시대를 호령했던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1장에서 그는 유다에서 온 신앙심 깊은 네 소년에게 깊은 인상을 받음으로써 하나님과의 접촉이 시작되었습니다. 2장에서는 다니엘이 꿈을 해몽할 때, 하나님에 대한 언급을 직접 듣고 경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3장에서는 다니엘의 세 친구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4장에서는 자신에게 일어난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존재를 안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낮아지고 비참해지는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기까지는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금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다른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때로 복음의 메시지가 강한 인상을 남기고, 감동도 주지만, 여전히 복음의 진리를 사실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느부갓네살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잘 보여줍니다 .

3. 느부갓네살이 발표한 조서에는 , 하나님께 대한 그의 경외심과 신앙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1~3). 그는 진리를 깨달았고 하나님을 분명하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 그는 다른 신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그의 고백은 놀랍기까지 합니다(35). 본문의 시작과 끝은, 이방 왕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무슨 일이 그에게 일어났습니까?

4. 느부갓네살은 만사가 평안했습니다(4). 이 평안을 깬 것은 또 다시 꿈이었습니다(5). 그는 이 꿈의 불길함을 예상했기에, 다니엘보다는 박수와 술객들을 먼저 불러서, 어떻게라도 좋은 해몽을 얻으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6~7). 이번에는 꿈의 내용을 미리 알려주고 해몽을 요구했는데, 어쩌면 느부갓네살은 박수와 술객들의 해몽을 먼저 들어본 후에, 다니엘의 확정적 해몽을 듣고자 했을 수도 있습니다.

5. 그러나 이번에도 박수와 술객들은 아무도 꿈을 해몽하지 못했습니다. 이 꿈이 하나님의 계시적 성격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느부갓네살은 꿈 이야기를 다니엘에게 상세히 전합니다(10~17). 보통 나무는 바벨론 문학에서 왕을 상징합니다(22). 느부갓네살은 나무가 자기를 상징하는 것은 알았을 것입니다. 무성하고 하늘에 닿은 높은 나무 밑에 온 세상이 깃들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온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하는 천사)가 나무를 베라고 하면서, 거기 깃들인 모든 생물들을 쫓으라고 명령합니다(13~14). 그리고 나무의 그루터기는 남겨두되 그 그루터기를 철과 놋줄로 묶어 짐승과 더불어 있게 하라고 명령합니다(15). 그 나무는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고 말합니다(16). 느부갓네살은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17).

6. 이 꿈은 왕에게 너무나 불길한 것이었기에 다니엘은 놀라고 번민하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19) . 이것은 느부갓네살이 사람에게 쫓겨나서, 일곱 때를 짐승과 같이 낮아지는 비참한 경험을 할 것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계시였기 때문입니다(20~27). 하지만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이 이 꿈에 대해 할 수 있는 일도 말해줍니다. 왕의 교만이 꺾이고,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깨닫고 인정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왕의 나라를 다시 세워주시리라는 약속입니다(26).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에게 공의를 행하고 , 죄를 제거하고 ,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용서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 이는 느부갓네살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27) . 그러므로 느부갓네살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7. 실제로 다니엘의 말대로 모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28). 하지만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의 권면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 꿈을 해석한 지 12개월 후, 느부갓네살이 자기 왕권과 나라에 취해있을 때(바벨론 왕궁에서는 바벨론의 그 많은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들이 한 눈에 내려다 보였다고 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그는 사람에게 쫓겨나 들짐승처럼 되어 일곱 때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꿈처럼 실제로 일어난 것입니다 . 여기서 일곱 때는 7년이거나 7개월을 의미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때가 차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때는 왕이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과 자신의 낮음(무가치함)을 깨닫는 때입니다(26).

8. 왕의 교만이 절정에 이르렀을 바로 그 때 , 하나님은 그를 짐승처럼 낮추셨습니다 . 고대 전승에 따르면, 느부갓네살은 큰 전쟁들을 치르고 바벨론으로 돌아온 후,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다가 사망하기 얼마 전에 나타났다고 전해지는데, 아마 그가 사람에게서 쫓겨나 짐승처럼 지낸 시기일 것입니다. 그는 이 기간 동안에 일종의 정신병에 걸려 자신을 짐승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한이 차서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자 , 그의 총명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34). 그는 드디어 자신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 그 동시에 총명이 돌아왔고 , 다시 왕위를 회복하였습니다 (36). 그리고 그는 하나님을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느부갓네살의 갑작스러운 신앙 고백의 배경에 있었던 일에 대한 배경이자, 설명입니다.

9. 사람의 회심은 생각처럼 쉽고 단순하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좌절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느부갓네살의 삶에서 보게 됩니다 . 그를 돌아오게 한 것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었습니다 . 우리가 기도와 노력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는 것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우리가 얻는 또 다른 교훈은 사람이 낮아질 때 , 비로소 하나님의 존재를 우러르게 되고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 사람의 죄성은 너무나 강하고 질겨서 이런 낮춤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돌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이 낮아질 때만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너무 편안해서 걱정할 일이 없거나, 너무 높아서 내려다 볼 것이 많은 상황은 언제나 영적으로 위험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철저하게 세계와 역사와 현실과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니엘서는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17,25,32,35). 기억하십시오 . “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37b).”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온 세상과 나라를 다스리시며, 그 기쁘신 뜻을 따라 세상 주권자들을 세우시는 하나님이심을, 저희로 언제나 알게 하시고 믿게 하셔서, 모든 일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며 사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러므로 자신의 생각에 사로 잡혀 교만하게 행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니엘서 4장 1-3절, 느부갓네살 왕의 신앙고백, 회심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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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490장(주여 지난밤 내 꿈에)

(단 4:1-3, 개정)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3) 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바벨론을 거대한 제국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바벨론 도성을 건축했습니다. 그 도성은 드넓은 평지에 정사각형으로 한쪽 길이가 약 20Km나 되었습니다. 헬라 역사가인 ‘헤로드토스’에 의하면 그 성곽을 둘러싸고 있는 벽은 넓이가 25m나 되고 높이가 100m나 되었다고 기술했습니다. 물론 이런 수치는 과장된 것이지만 그 정도로 바벨론 도성은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이처럼 웅장한 도성을 세운 느부갓네살 왕은 교만한 마음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1) “ 회심의 과정 ”

하나님께서는 높아진 느부갓네살 왕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서 4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2번째 꿈을 통하여 느부갓네살에게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대로 느부갓네살은 소처럼 풀을 뜯으며 7년을 지낸 후, 그는 자신의 한계를 시인하면서 하나님께로 돌이켰습니다(단 4:25, 32). 이렇게 하나님께로 돌아오자 그의 총명이 회복되었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게 되는 장면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본문 3절에서, “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아멘.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한 것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고백은 3번째 고백으로써 가장 인격적이고 진실한 신앙의 고백이었습니다. 세계를 제패했던 무자비한 정복자였고, 우상을 섬기는 이방나라의 왕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이킨 회심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의 첫 번째 회심은 다니엘서 2장에서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했을 때 은밀한 꿈을 나타내시는 다니엘의 하나님을 시인한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단 2:47). 왜냐하면 느부갓네살은 자신이 꾼 꿈을 부정하고, 바벨론의 신들을 상징하는 금 신상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단 2:28). 금 신상에게 절하기를 거부했던 다니엘의 3친구를 풀무 불에 처넣었으나 그들은 조금도 불에 끌리지 않았던 것을 보고 느부갓네살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본문 3절의 말씀은 타인의 하나님을 인정한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주관적인 고백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 “ 신앙고백 ”

이렇게 느부갓네살은 점진적인 과정을 통해 마침내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경험했던 하나님을 증언하기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3절).” 아멘.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하고 하나님의 통치는 대대에 이른다는 이 놀라운 자신의 신앙고백을 혼자만 누리기가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바벨론 전역에 퍼뜨리기 원했습니다. 왕의 조서를 내려서 각처에 자신이 경험한 살아있는 간증을 보내게 됩니다. 본문 1절에서,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멘. 이방인 왕이었던 느부갓네살이 유대인들처럼 백성들에게 “평강”을 빌어주는 조서를 내렸다는 것은 그가 완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시 주변 왕들의 인사 글과 전혀 달랐습니다. 어떤 권위나 교만도 담겨있지 않고, 자신이 친히 경험한 “평강”을 백성들에게 빌어줬다는 사실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경험했던 말할 수 없는 “큰 평강”을 모든 신하와 백성들도 똑같이 누리기 바라는 진심어린 마음의 표현이었습니다.

그의 신앙고백은 본문 2절에서 이렇게 이어집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아멘. 이 고백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경험하도록 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기쁨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이 7년 동안 짐승처럼 낮아졌다가 다시 회복된 것은 참으로 “이적과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교만했던 자신을 낮추시고, 회복시켜주신 하나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누구도 느부갓네살 왕을 터치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을 만지셨고, 하나님의 손길이 그에게는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되는 놀라운 통로로 사용하셨습니다. 그가 경험했던 신앙의 고백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이런 찬사는 하나님을 높이는 동시에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느부갓네살의 나라는 아무리 강대해도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는 진실한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3)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라는 이 놀라운 고백을 다니엘서 4장에서 6번이나 반복적으로 고백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무리 세상을 다 얻었어도 7년간 느부갓네살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심판을 통하여 깨달은 사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7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당대 최고의 권력자를 보기 좋게 꺾으시고, 돌이키게 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을 통해서도 돌이키지 않는 이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코로나 전염병으로 끝나지 않고, 영원한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일시적인 전염병에 주목하고 교회를 핍박하지만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심판에 주목해야 합니다. 느부갓네살처럼 하나님께 돌이키는 진정한 회개 운동이 우리에게도 일어나야 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비난할지라도 그들을 품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살아 가시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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